日 후쿠시마원전 방사선 계측 작업원 돌연사…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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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전 11시께부터 약 10분간 작업을 했으며 같은 날 낮 12시 45분께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도쿄전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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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선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갑자기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4일 교토통신에 따르면 전날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서 방사선량 계측 작업을 한 50대 남성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보도했다.
이 남성은 오전 11시께부터 약 10분간 작업을 했으며 같은 날 낮 12시 45분께 발전소 휴게소 안에서 쓰러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도쿄전력은 전했다. 심폐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이 남성은 결국 사망했다.
도쿄전력은 이 남성의 사인과 관련해 "가족 의향에 따라 밝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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