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이동복지관 사업 추진...복지 사각지대 해소 힘써

권기웅 2024. 6. 1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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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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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이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이동복지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추진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은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주요 복지서비스는 ▲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 영양군보건소 한방진료, 정신건강체험부스 ▲ 해피포토 ▲ 이동세탁 ▲ 영양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체험 ▲ 이미용서비스 등이다.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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