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합성수지 가공공장 ‘불’ … 7300여만원 재산피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14.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전 6시 28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합성수지류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 1동 280㎡가량과 인접 공장 벽면 일부를 태웠다.

공장에 있던 압출기 2대, 생산품 10t, 집기 비품 등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73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공장을 향해 소방차 물줄기가 쏘아지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14일 오전 6시 28분께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합성수지류 가공업체에서 불이 났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화재가 발생한 공장 1동 280㎡가량과 인접 공장 벽면 일부를 태웠다.

공장에 있던 압출기 2대, 생산품 10t, 집기 비품 등도 소실돼 소방서 추산 737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공장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50명, 장비 21대 등을 동원해 오전 8시 43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