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 국회의원, 가평북면우체국 시간제 운영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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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가평북면우체국의 창구망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제 운영을 이끌어냈다.
13일 김용태 의원실에 따르면 가평북면우체국은 그간 금융이용 고객감소와 운영비용 증가로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우체국 창구망 재정비가 추진되고 오는 8월 최종적으로 우편취급국 전환이 예정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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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이 가평북면우체국의 창구망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제 운영을 이끌어냈다.
13일 김용태 의원실에 따르면 가평북면우체국은 그간 금융이용 고객감소와 운영비용 증가로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우체국 창구망 재정비가 추진되고 오는 8월 최종적으로 우편취급국 전환이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에 우편창구만 운영되는 우편취급국으로 전환된다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자 6.5km 가량 떨어진 우체국을 갈 수밖에 없게 돼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 의원은 지역 현장방문 및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김꽃마음 경인지방우정청을 찾아가 협의한 결과 시간제우체국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농촌에서 우체국은 단순 우편서비스를 넘어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국가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지역사회의 공공복리와 안정적인 사회서비스망 구축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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