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이커머스 AI 이미지 생성 솔루션 ‘위샵 AI’ 하이퍼디엑스와 공동 개발 및 출시

ⓒ

라라스테이션은 ‘디지털마케팅 서밋(DMS) 2024’에 참가해 하이퍼디엑스와 ‘위샵 AI’를 공동 개발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샵 AI 솔루션은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4(DMS 2024)’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마케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로 ‘위샵 AI’는 이커머스 특화 AI 스튜디오로서의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위샵 AI는 패션, 키즈, 펫 분야에 특화된 AI 기술을 선보였다. AI 스튜디오는 모델과 제품 사진을 10배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단 1분 만에 고퀄리티의 상품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는 “위샵 AI 솔루션은 150만 개 이상의 글로벌 웹사이트에서 수집한 이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100억 개 이상의 상품에 대해 세밀하게 조정된 독점 AI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업계에서는 이미지 제작의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으며, 이미 Etsy, Shopee, eBay, Amazon, Shopify, Allegro 등 글로벌 브랜드와 판매자를 포함한 전 세계 300,0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위샵 AI를 이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이번 DMS 2024 행사에서 위샵 AI는 다양한 데모를 통해 AI 기술을 선보였다. 패션 부문에서는 실제 모델 대신 마네킹 사진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제품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키즈와 펫 분야에서는 촬영이 어려운 어린이와 동물의 이미지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위샵 AI는 모델 촬영, 제품 촬영, 멋진 이미지 만들기 비용도 절감해 준다. 간단한 마네킹컷, 핸드폰으로 촬영한 제품 사진, 일반인이 입은 착장샷도 인공지능이 모델샷과 전문 광고 이미지로 바꿔준다. 이를 통해 마케터들은 더욱 쉽게 고퀄리티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위샵 솔루션 운영사 하이퍼디엑스 손정현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4에서 많은 분들이 우리 기술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샵 AI의 ‘AI모델 에이전시’는 7월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