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국립목포대와 손잡고 ‘동네상권발전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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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새로운 상권발전을 위한 뜻깊은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목포대학교 본부 1층에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안군과 목포대학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한 '동네상권발전소'가 무안군과 목포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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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새로운 상권발전을 위한 뜻깊은 신호탄이 울려 퍼졌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2일 목포대학교 본부 1층에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김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동네 상권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동을 걸었다. 출범식에는 올해 처음 운영되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리는 자리였다.
주관기관인 ㈜괜찮아마을목포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 주민, 학생 등이 참석해 활동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협업해 상권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에는 1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역 상권 활동을 오는 12월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빈 점포를 활용한 독립서점 운영, 임대인과 임차인 간의 상생협약 체결, 그리고 상인과 주민이 함께 모색하는 자율상권조합 설립이 포함된다.
또한 목포대 후문 상권을 자율상권구역으로 선정해 5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상권 활성화 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청계면이 목포대 후문의 특색을 살린 동네 상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상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군과 목포대학교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함께한 ‘동네상권발전소’가 무안군과 목포대학교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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