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머티, 2500억 블록딜 소식에 11%대 급락

백서원 2024. 6. 14.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주요 투자자인 블루런벤처스(BRV)의 지분 추가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31(1만 5100) 내린 1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던 블루런벤처스(BRV)는 전날인 13일 밤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주를 250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에코프로머티 주가가 주요 투자자인 블루런벤처스(BRV)의 지분 추가 매각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전 거래일 대비 11.31(1만 5100) 내린 1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머티 설립 당시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던 블루런벤처스(BRV)는 전날인 13일 밤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을 통해 에코프로머티 주식 210만주를 2509억원에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 가격은 주당 11만9480원으로 시세(종가) 대비 10%가량 할인된 가격이다.

BRV는 지난달 20일에도 블록딜을 통해 지분 일부를 팔았으며 다음날인 21일 주가가 12.52% 떨어지기도 했다.

BRV는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사위인 윤관 씨가 대표로 있는 벤처캐피탈(VC)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