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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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3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하 시민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시민대학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학은 회장은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교육을 지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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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3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창원시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이하 시민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시민대학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든든한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작한 시민대학은 3기까지 총 310여명이 수료했으며, 4기는 오는 9월 25∼26일(진해구 시민), 5기는 110월 23∼24일(마산합포구 시민) 예정되어 있다.
이번 제3기는 성산구 8개 동 10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1일 차 지속가능미래 연구소장 안명선 대표(지속가능발전 이해) ▲2일 차 전 남극세종기지대장 윤호일 박사(기후위기시대 리더십의 중요성)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우수한 강사진의 열띤 강의와 함께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다회용기 사용으로 쓰레기 없는 교육장 운영이 좋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최대 기술박람회인 CES가 3년 연달아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선정한 이유에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다”며 “행정·기업·시민이 함께 투명성, 책임성, 지속가능성에 집중해 나가자”고 말했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학은 회장은 “경제, 사회, 환경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 시민교육을 지속해서 해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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