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글로컬 혁신과 지역발전’ 세미나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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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2일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국립목포대 글로컬 혁신과 지역발전' 국도1호선 포럼 제 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도1호선 포럼과 목사포(木思浦)가 공동 주최며 국립목포대 글로컬 혁신에 따른 국도 1호선 연계 지역들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4편의 기조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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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2일 국립목포대 70주년기념관 정상묵홀에서 ‘국립목포대 글로컬 혁신과 지역발전’ 국도1호선 포럼 제 3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도1호선 포럼과 목사포(木思浦)가 공동 주최며 국립목포대 글로컬 혁신에 따른 국도 1호선 연계 지역들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4편의 기조 발표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무인도 개발의 새로운 영감’이라는 주제로 홍석준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과 선종필 ㈜바다가정원 대표가 각각 발제를 통해 관련 사례들을 소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경엽 국립목포대 인문대학장을 비롯해 정태균 전남도청 해양수산국 팀장, 류재영 전남 어촌특화지원센터장 등이 참여해 활발한 의견 교환을 펼쳤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 계획상의 보존과 개발’을 주제로 정은채 목포도시재생센터장과 박종문 누스테이목포 대표가 성과와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류도암 국립목포대 행정언론미디어학부 교수, 박영신 YS부동산연구소 소장, 정태영 스몰액션 대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립목포대는 글로컬 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활동을 지속해서 해 나갈 계획이다.
국도1호선 포럼은 2023년 창립해 지역의 개발 방향성 및 문제점 논의를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비영리 도시개선 운동단체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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