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폐기물 배출 '특별점검'…21일까지 대형마트 등 8곳

이영규 2024. 6. 14.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이달 21일까지 폐기물 배출자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내용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집 장소, 용기 확보 여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보관, 운반 등 적정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가능자원과의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가능자원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시가 이달 21일까지 폐기물 배출자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경기 수원시가 이달 21일까지 폐기물 배출자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르면 폐기물 배출자는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종류·성질·상태별로 분리 보관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쇼핑센터 2곳, 터미널 1곳, 역사 5곳 등 총 8곳이다.

점검 내용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집 장소, 용기 확보 여부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보관, 운반 등 적정 여부 ▲폐기물의 재활용가능자원과의 혼합배출 여부 ▲재활용가능자원의 적정 처리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폐기물 배출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점검해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