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TOC 유럽 2024 참가…신항 배후단지 입주 기업 유치

장정욱 2024. 6. 14.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1~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PA는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20여 개 기업과 1대 1 미팅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 입지 여건과 다양한 입주 혜택 등을 홍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여 개 기업과 1대1 미팅
김현명 부산항만공사 신항지사 과장이 TOC 유럽 2024 행사 참가 기업에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혜택 등의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1~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에 해양수산부와 함께 참가해, 세계적 기업을 대상으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TOC Europe 2024’은 유럽 최대 규모 항만·물류 전문 콘퍼런스다. 매년 항만운영사와 선사, 물류기업 등 관련 업계의 주요 관계자 4000여 명이 참가하는 영향력 있는 행사다.

BPA는 행사에서 물류 및 제조기업, 선사, 터미널 운영사 등 20여 개 기업과 1대 1 미팅을 통해 신항 배후단지 입지 여건과 다양한 입주 혜택 등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해 말 신항 서(西) 컨테이너 배후단지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LX판토스와 디피(DP)월드 사례를 소개하며 항만 배후단지 시설과 인센티브(혜택) 등을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BPA는 서컨 배후단지 입주기업 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기업 업종에 따라 맞춤형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투자 절차와 기준 자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