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딱 걸렸네…'눈물의 여왕' 촬영 중 포착된 배려심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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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이자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기를 공개했다.
김지원이 연기한 홍해인의 오른팔, 나 비서 역을 맡은 윤보미는 "나 비서 이름이 뭔지 아냐. 저도 드라마 중간에 알았다. 나채연이었다"며 비밀을 밝혔다.
윤보미는 스태프들에게 마지막 촬영 축하를 받았고 김지원과 김수현 또한 함께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보미는 비서 연기를 함께 한 배우들과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해 '눈물의 여왕'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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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에이핑크이자 배우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 마지막 촬영기를 공개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에이핑크'에는 '나 비서 본체 보미의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보미는 "마지막 촬영이다. 사실 전 잠깐잠깐 나오는 건데도 마지막이라는 게 안믿기는데 매일 같이 있던 스태프분들 정말 서운한 마음이 들 거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저는 서운함 30%, 시원함 60%, 10%는 슬픔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아쉬움을 표했다.
김지원이 연기한 홍해인의 오른팔, 나 비서 역을 맡은 윤보미는 "나 비서 이름이 뭔지 아냐. 저도 드라마 중간에 알았다. 나채연이었다"며 비밀을 밝혔다.
이어 김지원과 리허설을 시작한 윤보미.
대기 중 윤보미와 서 있던 김지원은 에이핑크 콘텐츠 카메라를 보고 스태프가 윤보미를 가리자 자리 배치를 다시 하며 윤보미를 조용히 배려했다.
함께 대기하던 김수현 또한 윤보미를 향한 카메라를 보고 윤보미를 보며 손짓하며 "보여줘"라고 웃긴 목소리를 내 윤보미를 웃게 했다.
윤보미는 스태프들에게 마지막 촬영 축하를 받았고 김지원과 김수현 또한 함께 축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보미는 비서 연기를 함께 한 배우들과 김지원, 김수현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해 '눈물의 여왕'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오랜만에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를 다시 접한 드라마 팬들은 "나 비서 덕에 극이 풍부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짧은 시간에도 배려 왕이구나", "배우들의 훈훈한 대기시간 보니 기분이 좋다", "김수현 장난치는 목소리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에이핑크 유튜브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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