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우즈벡 청년들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정부가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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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도 한국에 많이 와달라"며 "한국에 와서 공부해도 좋고, 사업을 벌여도 좋다.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면 우리 정부가 열심히 도울 것"이라며 "한국과 우즈베스키탄의 미래 관계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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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도 한국에 많이 와달라"며 "한국에 와서 공부해도 좋고, 사업을 벌여도 좋다.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 'U-ENTER'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건립됐다. 약 3052㎡ 규모로 우리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50만 달러를 지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청년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일을 하겠다고 하면 우리 정부가 열심히 도울 것"이라며 "한국과 우즈베스키탄의 미래 관계는 바로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과 같은 중앙아시아가 지정학·지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이 지역의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경제협력과 과학기술 협력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라며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 청년 인재를 배출해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해 나가는 것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서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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