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금)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캠프 꾸리며 채비 마친 한동훈…러닝메이트는 누가 될까 [정국 기상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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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 이달 25일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지도부 입성을 노릴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당권 도전 의사를 굳히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함께 뛸 사람들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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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꾸리며 채비 마친 한동훈…러닝메이트는 누가 될까 [정국 기상대]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등록일이 이달 25일경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출마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한 전 위원장과 함께 지도부 입성을 노릴 최고위원 러닝메이트를 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당권 도전 의사를 굳히고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은 국회와 가까운 곳에 캠프 사무실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마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진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후보로 함께 뛸 사람들을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사퇴하면 '비상체제'로 전환되는 '제2의 이준석 사태'를 당하지 않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총 9명으로 구성된 당 지도부에서 과반을 차지하려면 당대표 본인과 대표 지명직 최고위원 외에 최고위원 3명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배현진 "서울시, 박원순표 토지거래허가제 철폐해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서울 송파을·재선)이 서울특별시가 잠실 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연장하는 결정을 내리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박원순표 위헌적 토지거래허가제 즉시 철폐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배현진 의원은 13일 "(서울시는) 정치적 눈치 보기가 아닌 시민의 권리와 팩트를 바로 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배 의원은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제 지정이 반헌법적 재산권 침해라는 전문가들 지적과, 실제 부동산 억제 효과가 없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의 실패한 정책 후유증을 왜 시민들이 오롯이 떠안아야 하느냐"라며 "부동산 규제 완화를 약속한 오세훈 시장은 더도 덜도 말고 선거 공약을 실천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100억대 횡령’ 우리은행 직원 구속…法 “도주 우려”
우리은행에서 벌어진 100억원대 횡령사건의 피의자인 30대 직원이 구속됐다.
13일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우리은행 김해지점에서 100억원 상당의 고객 대출금을 횡령한 30대 A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법원이 ‘도주 우려’를 이유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대리 직급인 A씨는 올 초부터 최근까지 대출 신청서와 입금 관련 서류를 위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빼돌린 후 가상화폐·해외선물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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