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지르면서”…서초 법무법인서 중년男 숨져
권남영 2024. 6. 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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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건물에서 중년 남성이 투신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일대 한 법무법인 건물 1층에서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다는 목격자는 "A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떨어졌다"면서 "(해당 건물) 10층에서 민사 관련 상담을 받은 뒤 A씨가 투신한 것 같다"고 뉴시스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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