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김원준, MZ 학부모 등장에 현타…기본 20살 차이 (꽃중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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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이 MZ 학부모의 등장에 현타가 온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는 '꽃중년'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딸 예진이와 예진이의 어린이집 친구들, 학부모들과 함께 딸기 농장 체험에 나섰다.
김원준은 학부모들 옆에 앉아 뻘쭘해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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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김원준이 MZ 학부모의 등장에 현타가 온 모습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중년')에서는 '꽃중년'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딸 예진이와 예진이의 어린이집 친구들, 학부모들과 함께 딸기 농장 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원준은 홀로 딸 예진이를 태운 유모차를 끝고 어린이집 딸기 모임에 입성했다.
김원준은 학부모들을 향해 "제가 뭐 시원한 거라고 사드리겠다"라고 친절을 베풀었지만 거절 당했다.
김원준은 학부모들 옆에 앉아 뻘쭘해하고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학부모들이 원준 씨 보다 열살 어린 분들 아니냐"라고 물었다.
김원준은 "한참 더 아래다. 앞자리가 9자로 시작하신다. 어머니 두분은 9자로 시작하고 한 분은 8자로 시작한다"라며 "참고로 제가 91학번이다. 서울예대 91학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김원준은 20개월 딸 예진이의 인생 첫 사랑을 공개했다.
이날 예진이는 딸기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를 아빠가 아닌 첫 사랑 시호의 입에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원준은 "저는 괜찮다. 이겨낼 수 있다"라며 촉촉해진 눈가를 드러냈다.
이어 "어린이집 음악회에서 시호와 예진이가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나"라며 딸에게 사랑이 찾아왔음을 전했다.
안재욱은 "근데 아무리 딸이 어려도 남자 이름이 반복적으로 나오는 순간, 그 남자 애가 신경이 쓰인다"라며 김원준의 복잡한 감정에 공감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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