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홍석천 “변우석 모델일 때 연기하라 계속 조언…주인공 얼굴”(‘밥이나 한잔해’)

박세연 2024. 6. 13. 22:1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홍석천이 ‘대세’ 변우석이 모델로 활동할 당시부터 눈여겨 봤었다고 전했다.

홍석천은 14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 해’ 용산구 편에 출연, 연예계 다양한 인맥에 대해 소개하던 중 ‘선재 업고 튀어’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에 대해 언급했다. 

홍석천은 “변우석은 뜨기 전에 모델 때 여기 많이 왔다”고 운을 떼며 “우석이한테 계속 연기하라고 말했다”고 배우 도전을 하도록 용기를 줬다고 밝혔다. 

홍석천은 “변우석이 스스로 너무 키가 커서” 자신없어 했다고 언급하며 “‘요즘 여배우들이 키가 크고 있다. 넌 연기 얼굴이다’라고 계속 말했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의 말에 김희선은 “연기 얼굴이 따로 있냐”고 물었고, “주인공 얼굴이 따로 있다. 드라마가 60분이면 주인공이 40분은 책임져야 한다. 희선이 너도 50분을 책임지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채널이 안 돌아가는 얼굴이 있다. 그만큼 매력이 있어야 한다. 눈빛, 웃음, 목소리 모두 완벽해야 한다”며 변우석의 매력을 일찌감치 알아봤던 자신의 안목에 으쓱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