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임순희 식혜’ 4000병 첫 미국 수출…美 H마트서 판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4. 6. 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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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청도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 추진 및 해외 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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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3일 친정농업회사법인(주)에서 전통식혜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청도군의 적극적인 수출장려 정책 추진 및 해외 판촉활동과 더불어 ‘우리 가족이 마신다’는 생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한 친정농업회사법인(주)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과 미국시장에 진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청도에서 생산된 '임순희 식혜'가 처음으로 미국에 수출됐다.

‘임순희 식혜’는 순수 국산재료와 수작업으로 3대째 전통방식으로 생산되는 식혜로, 이번에 수출되는 4000여병은 경북통상을 통해 미국 H 마트에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그동안의 노고가 빛을 발해 미국 수출로 이어진 것을 축하하며, 우리 군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수출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수출 품목 및 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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