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어깨 골절' 김계란 "살아있다…자고 일어나니 고인 돼" 가짜뉴스 해명 [엑's 이슈]

오승현 기자 2024. 6. 1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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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소식을 알린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황당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지난 8일 김계란은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로 인하여 수술을 할 것 같다"며 "그래서 당분간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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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교통사고 소식을 알린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황당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지난 8일 김계란은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로 인하여 수술을 할 것 같다"며 "그래서 당분간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 다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3일 피지컬갤러리에는 '안녕하세요 피지컬갤러리 제작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제 상체 운동 못하겠다"며 입원한 김계란에게 전화한 제작진에 김계란은 "교통사고가 나서 머리와 목, 어깨 쪽 골절로 수술할 거 같다. 머리 쪽은 뇌진탕 증상이 있어 지켜봐야하고 어깨는 골절이 돼 재활해야 한다"고 상태를 밝혔다.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라는 김계란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김계란은 "저 죽었다는 기사가 있더라. 저 살아있다. 죽은 건 게임에서 죽었지 현실에서는 안 죽었다"며 황당한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고인이 됐다. 흐름상 그냥 죽어야하나 싶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계란은 이어 "저 감기도 안걸리고 운동하다 다친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표했다. 그는 "운동은 진짜 해야한다"며 여전한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계란은 300만이 넘는 구독자가를 지닌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이며 최근에는 걸그룹 QWER의 제작자로 나서 화제가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피지컬갤러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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