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생 6명 중 1명은 ‘마처 세대’ [데이터로 보는 세상]

최창원 매경이코노미 기자(choi.changwon@mk.co.kr) 2024. 6. 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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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설문을 진행한 결과 1960년대생 6~7명 중 1명은 ‘마처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처 세대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면서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다.

노후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지를 두고서는 응답자의 89%가 본인이라고 답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응답자의 3명 중 1명꼴인 30.2%는 스스로가 고독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걱정하는 비율은 월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이 49.9%로 높았다.

[최창원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63호 (2024.06.12~2024.06.1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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