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전면 시락항 해상 낚시터 화재 … 인명피해 없어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4. 6. 13.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3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동남쪽 0.5㎞ 지점의 해상 낚시터에서 불이 났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로 해상 낚시터 건물 1개 동이 일부 탔으나 당시 낚시터가 운영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상 낚시터 바닥 2곳을 절단해 내부 불길을 잡았으며 해경과 소방정의 배수펌프, 소화포 등을 이용해 이날 오후 2시께 진화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해경이 해상 낚시터에 난 불을 향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제공=창원해양경찰서]

13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동남쪽 0.5㎞ 지점의 해상 낚시터에서 불이 났다.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불로 해상 낚시터 건물 1개 동이 일부 탔으나 당시 낚시터가 운영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받은 창원해경은 경비함정, 광암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선 섭외, 마산소방서 소방정 지원 요청을 했다.

해상 낚시터 바닥 2곳을 절단해 내부 불길을 잡았으며 해경과 소방정의 배수펌프, 소화포 등을 이용해 이날 오후 2시께 진화를 마쳤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낚시터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