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손님맞이 채비 끝…내일 '팡파르'

한윤식 2024. 6. 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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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 낭만가득 여름캠프'란 주제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소양강 상류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이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관광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낮부터 밤까지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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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쿠키뉴스 DB)
강원 인제군이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 낭만가득 여름캠프'란 주제로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간 소양강 상류 빙어호 일원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소양강을 배경으로 텐트 캠핑존 114면, 자동차 캠핑존 21면 등 135면의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한지 9일만에 첫 주말 텐트 캠핑존 114면 예약이 모두 매진됐다.
강원 인제군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 개막을 하루 앞둔 13일 축제 관계자들이 손남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또 자동차 캠핑존(오토캠핑) 21면 역시 첫날 14일과 15일 이용 티켓 모두가 예약이 완료돼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축제장에는 9m 높이의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투명패들카약, 수상자전거 등 물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캠핑요리대회, 호수극장, 고급요트숙박 이벤트, 워터풀원더풀 공연 등 친구ㆍ연인ㆍ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무 연필꽂이 만들기, 생존 팔찌 만들기, 블루베리 빙수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 체험 행사는 캠핑장을 예약하지 않은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다.
축제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는 워터풀원터풀 공연이 펼쳐지며, 주말인 15일에는 군조크루와 DJ 주디·미유·주주·하니니가, 22일에는 마이티마우스, 소야와 DJ 현아·아리·이즈리얼 등이 출연한다.

축제장 새로운 메뉴 개발과 입점 음식업체 운영 관리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맡았다.

첫날 지역 향토음식 판매장에선 백종원 대표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에는 직원 10여명이 상주하며 입점 음식업체를 지도할 예정이다.
축제장 내 캠핑장은 인터넷(티켓링크)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 지면의 경우 이용희망일 현장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캠핑장 이용료는 1면 기준 5만원으로 결제한 금액은 지역상품권으로 전액 돌려준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이 다양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최근 관광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로 낮부터 밤까지 즐거운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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