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중앙대광명병원, 스마트 심전도·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 위한 업무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립스코리아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과 스마트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립스코리아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필립스 심전도 심장혈관 솔루션 활용 및 학술 교류 등을 위해 글로벌 본사와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 활동을 측정하는 검사 방법으로 주로 부정맥이나 관상동맥질환 등 심장 질환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의료진이 전극을 피부에 부착하여 비침습적으로 심장의 전기 신호를 측정하며, 일반적으로 10초 동안의 측정 데이터를 통해 심장의 건강 상태와 활동을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필립스코리아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구축을 목표로 필립스 심전도 심장혈관 솔루션 활용 및 학술 교류 등을 위해 글로벌 본사와 협력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다. 구체적으로 △국내 병원과 기술 및 학술 교류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 협력 및 알고리즘 정교화 작업 △국내외 빅데이터 정부 과제 공동 참여 모색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 11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윤필노 대회의실에서 심전도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김상욱 병원장, 순환기내과 조준환 교수, 의료정보팀 김원태 팀장,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 모니터링 사업부 황규태 본부장, 유은미 매니저, 오승연 매니저, 솔루션 사업부 소은영 매니저가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이번 협약이 보다 정밀한 심뇌혈관 진단을 위한 스마트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필립스는 자사 솔루션 제공은 물론 글로벌 본사와의 파트너십, 다양한 학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중앙대광명병원 심장뇌혈관병원 김상욱 병원장은 “첨단 심전도 및 심장혈관 빅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을 실현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스마트 병원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필립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선도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Z 임핀지, 보험 급여 청신호… 담도암·간암 급여 첫 관문 통과
- ‘K보톡스’ 인기라는데… 휴젤·대웅제약·메디톡스 ‘톡신 3사’ 판매 실적은?
- 한미그룹 3인 “머크처럼 전문경영인 체제로… 독단적 의사결정 없어야”
- 뇌에 직접 투여하는 유전자 치료제… FDA, '케빌리디' 가속 승인
- SK플라즈마,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투자 유치
- 비보존제약, 3분기 매출 236억·영업이익 13억… 지난해보다 32.2%·13.3% 늘어
- 셀트리온제약, 3분기 영업이익 136억… 전년比 108.3% 증가
- 한국 AZ, 폐암 조기 검진 약속하는 '폐암제로 서약식' 진행
- 수능 끝났으니 다이어트? 제대로 빼야 나중에 후회 안 한다
- “마약, 술 말고도… ‘이것’ 중독 아주 불행”… 김주환 교수, 꼭 주의하라 강조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