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천연동 황톳길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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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3일 오후 안산(鞍山) 현저테니스장 인근 '천연동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를 열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8월 17일 개장한 안산(鞍山) 황톳길 누적 방문 인원이 4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이제 많은 분이 황톳길 하면 안산, 안산 하면 황톳길을 떠올리신다"며 "요즘 대세인 맨발길, 그중에서도 황톳길 확대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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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레일 활용 조명 시설로 야간에도 맨발 걷기 가능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13일 오후 안산(鞍山) 현저테니스장 인근 ‘천연동 황톳길’ 입구에서 개장 행사를 열었다.
이 황톳길은 길이 800m, 평균 폭 2m 규모로 현저테니스장 부근에서 독립문삼호아파트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복도로에 조성됐으며 세족 시설과 황토 족탕도 갖추고 있다.
또 야간에도 안전하게 맨발 걷기를 할 수 있도록 핸드레일(안전 손잡이)을 활용한 조명 시설까지 설치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8월 17일 개장한 안산(鞍山) 황톳길 누적 방문 인원이 4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이제 많은 분이 황톳길 하면 안산, 안산 하면 황톳길을 떠올리신다”며 “요즘 대세인 맨발길, 그중에서도 황톳길 확대 조성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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