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수, 대학원 입학 빌미로 뇌물수수 혐의 검찰 송치
김영재 2024. 6.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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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학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전북대학교 A(40대)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전북지방경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A교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과계열로 학부과정을 마친 B(20대)학생이 공과대학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A교수의 특혜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런 특혜에 상응하는 뇌물로 지난 2022년 현금 5500만원이 A교수에게 건네진 정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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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입학을 대가로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전북대학교 A(40대)교수가 검찰에 송치됐다.
13일 전북지방경찰청은 뇌물수수 혐의로 A교수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과계열로 학부과정을 마친 B(20대)학생이 공과대학 대학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A교수의 특혜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또한 이런 특혜에 상응하는 뇌물로 지난 2022년 현금 5500만원이 A교수에게 건네진 정황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학생은 실제로 대학원에 합격해 입학했지만 중간에 학교를 떠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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