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말레이시아 세기대와 ‘TVET’사업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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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세기대학교(SEGi University·쿠알라룸푸르 소재)와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4억8000만의 국고지원을 받아 매년 10명의 한국 학생을 파견하고 10명의 아세안 학생을 초청해 서비스 관광분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 인재 양성과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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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세기대학교(SEGi University·쿠알라룸푸르 소재)와 아세안 TVET(직업기술교육훈련) 학생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세기대 샬론 테콕비 총장, 관광대학 보니 로페즈 학장, 웡치문 국제마케팅 팀장 등 관계자 5명과 계명문화대 김민경 국제처장, 김민규 국제협력지원팀장, 김태문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대학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환학생 파견·초청, 학점교류, 참가학생 지원 등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약식 후 SEGi University & College 스텔라 라우 카 와이 이사장이 세기대와 계명문화대 간 TVET 학생교류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은 국내 전문대학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기관 간 우수 자원과 노하우를 교류해 글로벌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3월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 선정돼 2028년까지 5년간 4억8000만의 국고지원을 받아 매년 10명의 한국 학생을 파견하고 10명의 아세안 학생을 초청해 서비스 관광분야 아세안 고등직업교육 인재 양성과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김민경 국제처장은 “이번 협약은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의 직업교육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과 아세안 국가 간 국제교류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이 우리나라와 아세안 고등직업교육 인재양성의 우수한 모델을 구축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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