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일까요? 몰라보게 살 빠진 근황 공개한 가수

최지우 기자 2024. 6. 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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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솔비는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우리 같이 시원한 여름 준비해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레깅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솔비는 지난해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몸이 붓고 체중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솔비의 경우처럼 가임력이 충분한 젊은 나이에 난자를 냉동해 보관해두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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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솔비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솔비가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몰라보게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솔비는 "하루하루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는 느낌이랄까? 우리 같이 시원한 여름 준비해볼까요?"라는 글과 함께 레깅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날씬한 팔과 다리, 날렵한 턱선 등이 눈에 띈다.

솔비는 지난해 난자 냉동을 한 사실을 공개하며 호르몬 주사 때문에 몸이 붓고 체중이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오래 3월 다이어트 소식을 전하며 체중 관리에 돌입했고 두 달 만에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전해 네티즌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난자는 초경 이후부터 폐경 전까지 한 달에 한 번 배란기에만 생성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난소 기능이 저하되고 배란되는 난자 개수가 적어진다. 따라서 솔비의 경우처럼 가임력이 충분한 젊은 나이에 난자를 냉동해 보관해두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있다.

난자 냉동을 위해서는 배란을 유도하기 위해 매일 자가로 피하주사를 놓아야 한다. 7~10일간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난포가 채취 가능한 크기로 자라 채취가 가능해진다. 이후, 바늘로 찔러 난자를 몸 밖으로 꺼낸 뒤 냉동해 보관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호르몬에 의해 하복부 통증이나 체중 증가,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다행히 이런 부작용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호르몬 주사를 끊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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