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인공수정체 한계 극복 ‘퓨어See 렌즈’, 백내장 환자 만족도 높아 [금지은 원장의 '소중한 눈을 위한 3분 정보']

헬스조선 편집팀 2024. 6.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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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색상이 왜곡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 초기 이상인 경우 백내장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지만, 빛 번짐이나 야간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다소 낮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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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이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색상이 왜곡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할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시력 저하가 심해져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백내장 진단을 받은 경우, 증상이 악화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백내장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약물치료는 주로 백내장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수정체의 혼탁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백내장 초기 이상인 경우 백내장 수술을 통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 수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 저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공수정체에는 단초점, 난시교정용, 다초점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 시력은 뛰어나지만, 근거리 시력을 보완하기 위해 돋보기안경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원거리, 중간거리, 근거리 시력을 모두 개선할 수 있지만, 빛 번짐이나 야간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다소 낮을 수 있다.

이러한 기존 인공수정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테크니스 퓨어See' 인공수정체이다. 이 새로운 인공수정체는 회절링을 없앤 설계로 단초점 렌즈에 준할 정도로 빛 번짐 현상이 거의 없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는 기존 다초점 렌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근거리 시력을 개선하여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줄여준다.

본원에서도 이 렌즈를 도입한 뒤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많은 환자가 퓨어See 렌즈를 통해 백내장 수술 후 높은 만족도를 경험하고 있다. 기존 다초점 렌즈의 한계를 극복한 퓨어See 렌즈의 장점은 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원에서도 이 렌즈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다른 수도권 병원들도 이 새로운 렌즈를 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존 다초점 렌즈에 비해 비용적인 부담은 적고, 근거리 시력의 선명도를 개선한 것이 퓨어See 렌즈의 장점이다.

/기고자: 밝은성모안과의원 금지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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