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K-방산 인재 배출 쑥쑥 큰다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반도체전자계열이 주문식교육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K-방산’ 인재 배출에서도 일취월장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반도체전자계열은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국내 주요 방산(방위산업) 업체에 총 41명의 졸업생을 취업시켰다.
특히, 2024년 졸업생은 LIG넥스원에 24명, 한화시스템에 1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2명 등 총 2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반도체전자계열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과 등 주요 방산 업체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방산을 이끌 실무 인재 배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LIG넥스원과 체결한 주문식 교육 협약은 영진전문대가 방위산업 기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이 됐다.
이 교육과정은 방산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체 특강을 포함해 학생들에게 업계의 최신 지식과 실무 경험을 직접 제공하며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동아줄이 됐다.
하종봉 반도체전자계열 부장(교수)은 “우리 계열은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K-방산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도체전자계열은 12일 저녁, 이 대학교 구미교육장에서 ‘LIG넥스원(주) 2024년도 상반기 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도체전자계열 교수진과 LIG넥스원 입사자 18명이 참석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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