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사이언스, 항체신약 'NS101'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선정

김수진 2024. 6.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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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클사이언스는 난청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NS101' 연구개발 프로젝트(시냅스 복원 기전의 감각신경성 난청 항체 치료제의 임상개발 및 사업화 추진)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재영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은 국내 최초 난청 항체치료제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과 협업하여 임상 1b/2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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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수진 기자]

뉴라클사이언스는 난청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NS101' 연구개발 프로젝트(시냅스 복원 기전의 감각신경성 난청 항체 치료제의 임상개발 및 사업화 추진)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2024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선정으로 뉴라클사이언스는 안전성·탐색적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 1b상시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NS101은 북미 임상 1a상 승인을 받은 국내 최초의 신경질환 분야 항체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측은 NS101이 시냅스 구조와 기능을 복원하는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어 알츠하이머 치매, 난청, 급성척수손상, 망막병증 등 다양한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NS101은 올해 1월 식약처로부터 돌발성 감각신경성 난청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1b/2a상 진입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정상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1b상을 진행하고 있다.

성재영 뉴라클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은 국내 최초 난청 항체치료제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국내 주요 대학병원들과 협업하여 임상 1b/2a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기자 sjpe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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