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 "아이돌 정은지와 2인 1역, 춤 같이 추기 힘들어" 웃음

김유진 기자 2024. 6.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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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가 이정은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2인 1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 있는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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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도림, 김유진 기자) 정은지가 이정은과 '낮과 밤이 다른 그녀'에서 2인 1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과 이형민 감독이 참석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 있는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은과 정은지는 이미진 역으로 2인 1역을 연기했다.

이날 이정은은 "정은지 씨와 움직임의 공통점을 가지려고 했다. 정은지 씨가 아이돌 출신이지 않나. 같이 춤 추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힘들었다"고 웃었다.

이를 듣고 있던 정은지는 "선배님은 어떨지 모르지만, 나와 비슷한 결로 생각을 해주시는 분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뭔가 선배님의 생각을 따라가는 것이 엄청 편했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그리고 제가 어떤 의견을 제시했을 때 선배님이 제가 이야기하는 것들을 잘 팔로잉해주셨다. 그리고 선배님도 여가 생활이 아니라 연기의 연장선으로 몸 쓰시는 것을 계속 연습하시더라. 춤도 계속 배워오셨다고 하는데, 제 춤도 몇 번 보시고 다 따라 추실 것 같은 실력을 갖고 계셔서 저는 잘 묻어갔다 싶다"고 웃음 지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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