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6차 회의…"과학기술 문화 확산"

김소희 2024. 6.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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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우수 인재가 이공계로 유입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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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유입 저변 확대방안 등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 ⓒ데일리안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3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우수 인재가 이공계로 유입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6차 회의를 개최했다.

과기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이번 6차 회의에서는 작가·교수·유튜버 등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참여했다..

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차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이 과학기술 소통에 관한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2부는 전문가들의 과학기술 문화 확산 현주소 및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창윤 과기부 차관은 “누구나 과학기술이 주는 즐거움과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이공계 인재 유입의 기반을 이루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 과학기술로 소통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들이 폭넓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존중받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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