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방콕·마닐라서 스마트시티·ICT 분야 수출상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태국 정부가 2036년까지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국가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도 2028년까지 197개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며 "KOTRA는 더욱 많은 한국기업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술로 태국·필리핀 스마트시티 추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태국 방콕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태국 스마트시티 데이'와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스마트시티·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열린 '한-태국 스마트시티 데이'는 2019년 국토부와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가 체결한 '한-태국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라 양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해 ▲한-태국 스마트시티 포럼 ▲전시상담회 ▲스마트시티 산업시찰 ▲업무협앾(MOU) 체결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마트시티·ICT 분야 국내기업 30개사와 현지 바이어·발주처 90개사가 참가했고 25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개발업체인 AMATA 그룹, 국영 통신사인 National Telecom, 태국 교통국, 태국 전력청 관계자 등도 참여해 한국의 스마트시티, 전자정부, 디지털의료 분야의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또한 행사 기간 국토부는 태국 디지털경제진흥원과 양자 면담을 통해 태국의 스마트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12일부터 이틀간 열린 '필리핀 스마트시티 로드쇼'에서는 필리핀 스마트시티 시장설명회와 10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마련한 이번 로드쇼에는 우리 기업 14개사와 필리핀 1등 통신사인 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을 포함해 필리핀 유망 바이어와 발주처 30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필리핀의 스마트시티 1번지인 뉴클라크시티(New Clark City)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기관(BCDA) 등도 참가하여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태국 정부가 2036년까지 세계 10대 스마트시티 국가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필리핀도 2028년까지 197개에 달하는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며 "KOTRA는 더욱 많은 한국기업이 해외 스마트시티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처음 본 女가슴에 쓱쓱 손댄 男…"곧 7억 될 것"
- "68세 아버지가 맞고 오셨습니다" 처참한 몰골 된 피범벅 택시기사
- 밀양 폭로 유튜버, 기어이 사람 하나 잡았다
- 직장서 잘린 밀양 가해자 "심정지 온 듯…난 다 잃었다"
- "강간을 40년 넘게 저질렀다" 국민훈장 받았던 91세男 실체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사무국' 설치…"北 파병 강력 규탄"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