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시청각장애인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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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산하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시청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석영 서울시곰두리체육센터 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청각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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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부터 시청각장애인 대상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실시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산하 장애인체력인증센터와 시청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밀알복지재단 밀알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청각장애인의 생활체육 문화 형성을 위한 것으로, 장애 특성에 알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 효과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청각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오는 8월부터 시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 및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 등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9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석영 서울시곰두리체육센터 관장은 “밀알복지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청각장애인이 체육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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