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이것' 참느라 힘들었다 밝혀… "더 빨리 취하고 숙취도 심하다"

헬스조선 편집팀 2024. 6. 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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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이(36)가 낮술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진짜 많이 참았다"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대낮에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섭취 칼로리를 늘려 살이 찌게 하고, 낮술은 밤에 먹는 술보다 빨리 취하며 숙취도 심하다.

낮술로 인한 숙취가 더 심한 이유는 낮에는 술을 마신 후에도 활동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더욱 확장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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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유이/사진=유이 SNS 캡처
가수 겸 배우 유이(36)가 낮술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유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 진짜 많이 참았다"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대낮에 맥주를 즐기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실제 술은 인체에 각종 부작용을 초래한다. 섭취 칼로리를 늘려 살이 찌게 하고, 낮술은 밤에 먹는 술보다 빨리 취하며 숙취도 심하다. 아무래도 여유롭게 천천히 마시기보다 반주로 빨리 마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 낮에는 저녁보다 음식을 적게 먹는데, 음식을 적게 먹다 보면 알코올이 체내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낮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체내 알코올 흡수가 더 빠르기도 하다. 낮술로 인한 숙취가 더 심한 이유는 낮에는 술을 마신 후에도 활동량이 많아 알코올로 인해 혈관이 더욱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하고 숙취 현상까지 심하다.

한편, 술에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둔감해져 목소리나 행동이 커지기 쉽다. 특히 습관적으로 낮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치료가 필요한 음주자이거나 알코올 금단 증상으로 인해 술을 마시는 경우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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