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6천원... 경제적 부담 줄인 '우체국암케어보험' 1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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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다 담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무)우체국암케어보험'이 14일부터 판매된다.
특히 암진단형 주계약(남자 40세·20년 갱신형·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및 소액암진단특약(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Ⅲ(5년 갱신형·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월 6000원대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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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재 기자]
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한 번에 다 담아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무)우체국암케어보험'이 14일부터 판매된다.
특히 암진단형 주계약(남자 40세·20년 갱신형·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및 소액암진단특약(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Ⅲ(5년 갱신형·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가입 시 월 6000원대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13일 이같이 알리면서 "'(무)우체국암케어보험'은 암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상품으로, 주계약의 암진단과 암사망 보장은 물론 특약을 통해 생존보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약으로 신규 항암치료·로봇수술 등의 최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재진단암 보장에서 발병 후 재활치료와 간병비·생활비까지 보장 공백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남자의 경우 77세, 여자의 경우 80세까지 최초 계약(실버형 기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암케어보험은 암 진단 확정 시 최대 1000만 원, 소액암 진단 확정 시 최대 200만 원, 암 진단 확정 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시 최대 4000만 원을 보장한다. 주계약 및 일부 특약은 비갱신형과 보험기간 선택이 가능하며,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암케어보험은 암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폭넓은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고, 고객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치료받을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에게 꼭 필요하고 버팀목이 되는 보험상품을 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우정사업본부는 암 검사와 진단, 치료,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보장하는 ‘(무)우체국암케어보험’을 14일부터 판매한다. |
ⓒ 우정사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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