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공승연 “8kg 증량 후 다이어트, 탄수화물 끊었다” [인터뷰②]

장주연 2024. 6. 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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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공승연이 영화를 위해 8kg을 증량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핸섬가이즈’에 출연한 공승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공승연은 “영화 출연을 결정하고 8kg 정도 찌웠다. 함께 나오는 (대학생) 친구들과 다른 느낌을 내려고 했다. 동글동글하고 귀여워 보이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증량 방법을 묻는 말에는 “현장 밥차가 진짜 맛있었다. 촬영 시작 전에도 먹고 하루에 두 그릇씩 먹었다. 열심히 행복하게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촬영이 끝나기 무섭게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공승연은 “촬영 마지막 날 뒤풀이하고 바로 다음 날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며 “제가 탄수화물을 정말 좋아하는 데 싹 끊었다. 그러고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이성민)과 상구(이희준)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고자극 오싹 코미디. 오는 26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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