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갤럭틱, 상장폐지 피하려 20대 1 주식병합...시간외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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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 기업 버진갤럭틱 20대 1 주식 병합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10% 급락했다.
수요일(현지 시각) 버진갤럭틱은 연례 회의에서 20대 1 주식 병합을 승인했다.
회사는 주식 병합이 6월 14일(동부 시간) 오후 5시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보통주는 6월 17일 개장시 병합이 적용된 가격으로 거래가 될 것이며, 지금과 같은 티커 명인 SPCE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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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우주 관광 기업 버진갤럭틱 20대 1 주식 병합을 발표하며 시간 외 거래에서 10% 급락했다.
수요일(현지 시각) 버진갤럭틱은 연례 회의에서 20대 1 주식 병합을 승인했다.
회사는 주식 병합이 6월 14일(동부 시간) 오후 5시에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의 보통주는 6월 17일 개장시 병합이 적용된 가격으로 거래가 될 것이며, 지금과 같은 티커 명인 SPCE으로 운용된다.
성명서에서 회사는 "병합의 주요 목표는 회사 보통주의 주당 시장가를 높여 뉴욕증권거래소에 계속 상장하기 위한 최소 주당 입찰가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버진 갤럭틱 주가는 화요일 2주 만에 가장 큰 상승률인 12.3% 보인 뒤 다음 날 5.5% 내려 85센트에 장을 마쳤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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