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美 반도체 훈풍에 나란히 강세

서진주 2024. 6. 13.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한 영향이 국내 증시까지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두 종목의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5%(4.29달러) 오른 12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일리안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급등한 영향이 국내 증시까지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8%(1900원)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8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도 전 거래일 대비 3.95%(8500원) 오른 2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2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 종목의 상승세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글로벌 반도체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 대비 3.55%(4.29달러) 오른 12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ARM(8.11%)·마이크론(4.21%)·브로드컴(2.36%) 등이 오름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2.9% 상승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