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나주 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안충기 2024. 6. 13. 10:06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하 사학연금, 이사장 송하중)은 나주 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지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과 나주경찰서가 공동 주관하는 본 활동은 관내 세지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관련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형태로 학교폭력 없는 나주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이에 앞서 사학연금과 나주경찰서는 지난 2024년 6월 3일 나주경찰서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의 참석 하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전개 등을 포함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캠페인 활동은 6월 1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사학연금 직원 10여 명과 나주경찰서 경찰관 10여 명 등 관계자가 함께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하중 이사장은 “올해 공단이 나주로 이전한 지 10년째 되는 해인 만큼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학창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주경찰서와 함께 공단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발굴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일푼에서 부자 된 남자 "나처럼 되려면 동전 던져라" | 중앙일보
- 40대 체육교사, 여고생과 부적절 교제…대전교육청 발칵 | 중앙일보
- 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번호 맞혔다가 고소당할 뻔"…무슨 일 | 중앙일보
- "입·눈 다 삐뚤어졌다"…구독 220만 中인플루언서 '충격 성형' | 중앙일보
- 유창한 영어로 북한 선전하더니…사라진 유튜버 '송아' 깜짝 근황 | 중앙일보
- "머스크, 여직원 4명과 성관계…그중 인턴은 2년만에 임원 됐다" | 중앙일보
- "가격 실화? 정신 나간 듯"…성심당 내놓은 '착한 빙수' 얼마길래 | 중앙일보
- 고준희, 버닝썬 루머에 "그 쌍X의 새X들…소속사도 방치하더라" | 중앙일보
- "만약" "혹시" 당장 끊어라…재앙 부를 당신의 말버릇 | 중앙일보
- "칭챙총" 인도서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럭키 "예의 지켜" 욕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