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러브 라이즈 블리딩', BIFAN 개막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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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광기를 담아낸 데뷔작 '세인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0년대 생 젊은 감독으로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퀴어 누아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반항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탐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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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라이즈 블리딩'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잭키(케이티 오브라이언 분)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며 펼쳐지는 범죄 로맨스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개막작은 '세인트 모드'라는 영화로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던 영국 감독 로즈 글래스의 신작이다. 아주 스타일리시한 영상과 도발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장르의 감각적인 변주와 배우들의 파워풀한 매력과 함께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시작을 열려고 한다"라고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광기를 담아낸 데뷔작 '세인트 모드'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로즈 글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90년대 생 젊은 감독으로 '러브 라이즈 블리딩'을 통해 퀴어 누아르와 사랑이라는 주제를 반항적이고 섬세한 시선으로 탐구했다.
여기에 웰메이드 흥행 제작사 A24가 제작을 맡고, '가여운 것들', '유전'의 제작진이 참여해 80년대 미국의 화려하고 과잉된 무드를 구축했다.
한편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7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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