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업튀', 亞 인기 여전…김혜윤 '어하루'·변우석 '꽃피달'도 역주행

장수정 2024. 6.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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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가 아시아에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13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최종회가 방송된 5월 5주차(5월 27일~6월 2일) 뷰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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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출연진과 작품 퀄리티, 현지 마케팅 팀의 노력이 시너지"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가 아시아에서 여전히 사랑을 받고 있다.

13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뷰(Viu)에 따르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최종회가 방송된 5월 5주차(5월 27일~6월 2일) 뷰 주간 차트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뷰는 "이는 OTT 플랫폼 특성상, 전 회차 공개 이후 새롭게 유입되는 유저들의 수가 합산된 결과물"이라며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한동안 '선재 업고 튀어'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 현지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뷰

뷰의 메리엔 리(Marianne Lee) 총괄은 "훌륭한 출연진, 고퀄리티의 작품, 그리고 현지 마케팅 팀의 노력이 함께 시너지를 내며 짧은 시간에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냈다"라고 '선재 업고 튀어'의 성공 요인을 전했다.

'선재 업고 튀어'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과 변우석의 전작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혜윤 주연의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같은 주 인도네시아 8위, 필리핀 14위, 말레이시아 16위, 미얀마 17위를 기록했고, 변우석이 출연한 '꽃피면 달 생각하고'는 인도네시아 18위로 TOP20에 차트인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뷰는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졸업', '우리, 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예능 '연애남매', '틈만나면'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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