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K-무당' 된다…'신사: 악귀의 속삭임', 오컬트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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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컬트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에 출연, K-무당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이기에 첫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은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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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오컬트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구마키리 가즈요시 감독)'에 출연, K-무당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The Shrine)'은 일본의 폐신사로 답사를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지고 박수무당과 그의 대학 동기가 그들을 둘러싼 악귀의 정체를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이며, 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 세션 부문에 출품된 작품이다.
극 중 김재중은 원치 않게 신의 부름을 받았지만 운명에 순응하고 신당을 차린 미대 출신의 독보적인 K-무당으로 변신해 젠틀하고 세련된 매력의 다크 히어로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반 출연하게 된 송우주는 극 중 한국의 미대생인 '지은' 역할로 분한다.
오랜만에 배우로 돌아오는 김재중과 송우주의 케미가 얼마나 빛을 발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재중은 KBS 2TV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예능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팬들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무한히 드러내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 스크린을 찾아올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의 감독을 맡은 구마키리 가즈요시는 섬세한 연출력의 대가로서 '요코의 여행'을 통해 제25회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3관왕을 수상하고, '#맨홀'로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을 받은 인물이기에 첫 한국 영화 연출을 맡은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신사: 악귀의 속삭임'은 BIFAN Official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트레일러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인코드엔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BIFAN Official'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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