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기 이천 '이천자이 더 레브' 13일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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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의 세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레브'가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은 오는 13일(목) 이천자이더레브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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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경기도 이천의 세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레브’가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GS건설은 오는 13일(목) 이천자이더레브 잔여세대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견본주택에 입장한 사람들에 한해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된다. 동호 선택 후 즉시 입금 및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년자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재당첨제한 기간 유무 등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준비서류는 1차 계약금 2000만원(즉시 계좌이체), 주민등록표등본, 인감증명서(본인발급용), 인감도장, 신분증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분양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 공급된 두개의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모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됐을 정도로 검증을 마쳤고, 이천에서 분양 중인 단지들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이 돼 있다 보니 청약 이후에도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분양가는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고,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차츰 살아나고 있는 만큼 잔여세대도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천에서 공급된 자이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모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매가 풀린 이천의 두번째 자이 브랜드인 ‘이천자이 더 리체’ 전용 84㎡A타입의 경우 분양가 보다 수천만원 오른 6억 600만원(17층)에 손바뀜 됐으며, 전용 101㎡ 역시 같은달 분양가 보다 가격이 상승한 7억 1181만원(15층)에 계약이 체결됐다.
이천자이 더 리체의 경우 분양 당시 수도권 분양시장 침체속에서도 계약 시작 한달도 안돼 100% 계약을 마치며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자이더 레브는 전용 84㎡의 경우 분양가가 5억 200만원~5억 5800만원으로 현재 이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가운데 가장 싼 분양가이며, 올해 이천에서 분양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보다 최대 1억 5000만원 가량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안심전매 보장제가 시행으로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증축예정)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바로 북측으로 약 1만 2000㎡ 규모(축구장 약 1.5배 규모)의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갖췄다. 단지는 남향 중심배치와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되며, 거실 아트월과 주방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침실 3 붙박이장, 부부욕실 카운터세면대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게스트하우스(2개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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