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야구장 '키스타임' 포착…만원 관중 앞 '깜짝 이벤트' (신랑수업)[전일야화]

박세현 기자 2024. 6. 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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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부부가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시구를 위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시구, 시타 지도를 위해서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나섰다.

김원중의 지도 하에 심형탁, 사야 부부는 시구, 시타 연습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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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심형탁, 사야 부부가 시구, 시타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이다해, 심진화, 이수지가 스튜디오 멘토군단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심형탁, 사야 부부가 시구를 위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았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시구, 시타 지도를 위해서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이 나섰다.

김원중의 지도 하에 심형탁, 사야 부부는 시구, 시타 연습을 이어나갔다.

연습 도중 남다른 투구 실력을 자랑한 사야가 시구를 하기로 결정됐고, 둘은 롯데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착용한 채 만원 관중 앞에 등장했다.

사야와 심형탁은 완벽한 시구, 시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시구, 시타를 마친 둘은 치맥을 즐기며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관람 도중, 둘은 키스타임의 주인공이 되기도. 

화면에 둘의 모습이 포착되자, 심형탁은 사야를 위한 메세지를 적은 종이를 비추며 꽃을 건넸다. 

종이에는 '사야, 어제보다 더 좋은 신랑이 될게! 사랑해'라는 메세지가 적혀 있었다. 

그리고 심형탁은 사야에게 다가가 진한 키스를 했다. 

사야는 수줍은 듯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심형탁과 키스를 나눴다. 

앞서 "사야는 사람들 앞에서 절대 뽀뽀를 안 해준다"라며 걱정을 내비쳤던 심형탁은 뽀뽀 성공 후 "너무 좋다 사야. 진짜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사야도 "고마워. 잘했다. 나도 사실 키스타임 해보고 싶었다. 실제로 해 보니 너무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심형탁은 "나중에 우리 아기 생기면 여기 또 오자. 그리고 만약 다시 키스타임이 생기면 우리 아기 있는 데서 아빠, 엄마가 이렇게 사랑한다는 거 키스타임에 보여주자"라고 말했다. 

이에 사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도 보여주자"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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