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베원 성한빈, 생일 맞아 당찬 포부… “모든 것을 걸겠다”
김지혜 2024. 6. 13. 06:30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이 13일 생일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성한빈은 소속사 웨이크원을 통해 “'모든 것을 걸겠습니다'라는 저의 좌우명 처럼 지금까지 했던 노력이 사라질 것만 같은 꿈이 아니라, 달콤한 기억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 리더, 음악방송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보컬, 춤 실력 어느 하나 부족한 점이 없어 팬들 사이에서는 ‘육각형 아이돌’, ‘올라운더’ 라는 별명도 있다.
성한빈은 어릴 때부터 음악과 춤은 인생의 전부이자 목표였다. 그는 왁킹, 텃팅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웠고, 주 장르인 왁킹과 텃팅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댄스 경연에 참가했다. 이후 댄스 크루에 합류하여 방탄소년단과 워너원과 같은 유명한 아티스트들의 백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타 연습생보다 늦게 아이돌을 시작하면서 두려움도 있었지만, 두려움을 실력으로 바꾼 건 오로지 성한빈의 몫이다. 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 이후 퇴사하고 현재 소속사인 스튜디오 글라이드에 합류해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즈 플래닛’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성한빈은 대중들이 좋아할 무대를 꾸미며 최종적으로 데뷔라는 꿈을 이루게 되었고, 그의 스타 레벨 테스트(첫 서바이벌 무대)는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오디션 비디오로 남아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출루 1위, 팬투표 5위, 올스타전을 밟고 싶은 출루왕 - 일간스포츠
- ‘2024 콘텐츠산업포럼’ 조현래 콘진원 원장 “AI 발전, 콘텐츠 산업도 탈바꿈해야” - 일간스포
- 김사랑, 이렇게 입고 테니스 치면 반칙… 동안 외모에 ‘감탄’ - 일간스포츠
- 변우석 ‘소나기’, 美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 167위로 ‘껑충’ - 일간스포츠
- [IS 상암] 손흥민 “세계적인 명장 오기 쉽지 않아, 9월까지 기다려 주셨으면” - 일간스포츠
- 고준희 ‘버닝썬 게이트’ 언급 “그 썅X들… 엄마는 이석증까지 걸려” (아침먹고가2) - 일간스
- [IS 잠실] 김경문 감독 '통산 900승' 고지...'바리아 첫 승+타선 6득점' 한화, 두산과 에이스 매치 완
- [왓IS] 김수현, 임나영과 다정한 귓속말?... 소속사 “열애설 사실무근” - 일간스포츠
- 강형욱 부부, 결국 고소 당해…“메신저 무단 열람” 시민 331명 동참 - 일간스포츠
- ‘황재균♥’ 지연, 히피펌 찰떡이네... 얼굴 소멸되겠어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