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낮춰줄 손담비의 인생 여름 향수 Best 4
김다영(130 Collective) 2024. 6. 13. 04:01
무더위에 지친 기분을 전환시키는 네 가지 향수를 소개합니다.
「 페사드 오우드 블런드 」
손담비가 첫 번째로 고른 ‘페사드 오우드 블론드’는 우디 향을 진하게 풍겨 신선하고 목가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부드러운 머스크 향이 감도는 것도 마음에 들어요. 콤팩트한 사이즈라 가방에 챙겨 다니며 사용하기에 안성맞춤!
「 킬리안 스모킹 핫 오드 퍼퓸 」
페스티벌이나 풀 파티 등 여름의 즐거운 순간에 어울리는 향으로 ‘킬리안 스모킹 핫 오드 퍼퓸’을 추천합니다. 코냑의 오크 향과 애플 타바코 향의 생소한 조합이 매력적인 향수로, 강렬한 스모키 노트가 가득 퍼지다가 점차 달콤한 향내로 이어져 오묘하고 매혹적인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 SW19 미드나잇 오 드 퍼퓸 」
손담비가 최근에 가장 애용하는 향수는 ‘SW19 미드나잇 오 드 퍼퓸’입니다. 깨끗하고 파우더리한 머스크 향이 자연스럽게 감돌아 본연의 살 냄새처럼 느껴지는 향수예요. 향의 지속력이 좋아 하루 종일 산뜻한 기분을 만들어줘요.
「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코롱 포르테 」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환기시켜 주는 향수로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쿠아 유니버셜 코롱 포르테’를 소개했어요. 시트러스 계열의 상쾌함과 산뜻한 비누 향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리프레시 시켜주는 향이라 습도가 높은 여름에 특히 즐겨 찾는 향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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