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파라마운트 '비중축소'로 하향...합병 무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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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는 합병 무산을 근거로 파라마운트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분석가 스티븐 카홀은 파라마운트 주식을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를 5달러 낮춰 9달러로 제시했다.
앞서 파라마운트가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합병하는 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지만, 결국 파라마운트 이사회 측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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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웰스파고는 합병 무산을 근거로 파라마운트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분석가 스티븐 카홀은 파라마운트 주식을 동일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하고 목표 주가를 5달러 낮춰 9달러로 제시했다.
새로운 목표는 화요일 종가 대비 18.5% 하락 가능성을 암시한다.
앞서 파라마운트가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합병하는 안이 유력하게 논의됐지만, 결국 파라마운트 이사회 측의 반대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카홀은 "이번 매각 외의 잠재적인 거래가 없기 때문에 파라마운트의 펀더멘털은 다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파라마운트는 2024년 주가가 25% 이상 급락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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