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父, 'E랜드 판다관·L월드 슬라이드' 작업했다…시작부터 '눈물' (아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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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 아버지가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해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했다.
이날 서효림은 "배우 서효림이다.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아빠 유인석의 딸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유인석 씨는 "제 마음 속에선 제일 예쁜 딸"이라며 애틋함을 보였고, 그런 아빠의 모습에 서효림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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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빠하고 나하고' 서효림 아버지가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김수미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새로운 '딸 대표'로 출연해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친정 부모님을 공개했다.
이날 서효림은 "배우 서효림이다. 배우 김수미의 며느리이자 아빠 유인석의 딸이기도 하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아버지 유인석 씨는 "서효림의 아빠 유인석이다. 올해 나이가 70세가 됐다"고 소개했다.
어떤 일을 하느냐는 물음에 그는 "조형물, 조각물을 작업하고 있다"고 했고, E랜드 판다관, L월드 슬라이드 등 놀이공원의 다양한 조형물이 서효림 아버지의 작업물이라는 게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딸과 놀이공원을 자주 갔느냐는 물음에는 "그렇게 할 시간이 없었다"며 출장이 잦았다고 했다. 유인석 씨는 "최소 출장은 한 달, 최대는 2년"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더했고, VCR을 보던 서효림은 "제주도에서도 2년을 계셨었다"고 거들었다.
아버지는 딸이 보고싶었겠다는 인터뷰 시작부터 눈물을 보였다. 유인석 씨는 "제 마음 속에선 제일 예쁜 딸"이라며 애틋함을 보였고, 그런 아빠의 모습에 서효림도 눈물을 흘렸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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