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클럽서 수갑 들고 경찰 행세…엄태구 "경찰 아니죠?" (놀아주는 여자)[종합]

박세현 기자 2024. 6. 12.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가 엄태구에 수갑을 채우며 경찰 행세를 했다.

12일 첫방송 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클럽에서 고은하(한선화 분)가 서지환(엄태구)과 대면했다.

고은하의 반짝이는 신발을 발견한 서지환은 "저기 신분증 보여달라"라며 고은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고은하는 "신분증 차에 두고 왔다"라고 변명했고, 서지환은 "신분증이 토끼 간도 아니고 차에 두고 다니냐. 진짜 경찰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고은하를 당황케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놀아주는 여자' 한선화가 엄태구에 수갑을 채우며 경찰 행세를 했다. 

12일 첫방송 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서는 클럽에서 고은하(한선화 분)가 서지환(엄태구)과 대면했다. 

이날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는 구미호(문지인)의 연락을 받고 구미호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고은하는 "야 난 너 급하다고 해서 옷도 안 갈아 입고 튀어왔다. 무슨 일이라도 생긴 줄 알고. 근데 클럽? 됐다. 나 갈 거다"라고 말했다. 

구미호는 고은하를 데리러 갔고, 콘텐츠 촬영을 위해 입었던 경찰복을 그대로 입고 있는 고은하를 발견한 후 경악했다. 

구미호는 "너 그러고 왔는데 들여 보내줬냐. 내일 기사에 날 일 있냐"라고 말했다. 

고은하는 경찰복을 숨기기 위해 망토를 걸치고 화장실로 향하던 도중, 한 웨이터와 부딪히고 넘어지고 말았다.

이때 옆을 지나가던 서지환이 고은하를 잡아주며 둘은 첫 대면을 했다. 고은하는 감사 인사를 전하고 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이날 서지환은 클럽에서 고양희의 오른팔 이강길(김현준)과 다툼을 벌였다. 서지환은 이강길의 술병을 웨이터로부터 빼내려 했다. 

이에 당황한 이강길은 웨이터를 넘어뜨려 술병을 깨뜨린 후 웨이터를 폭행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고은하는 서지환을 폭행범으로 의심한 채 뛰어갔다. 

고은하는 "그거 놓아라.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라며 어설픈 경찰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고은하는 주머니 속 수갑을 꺼내 서지환에 수갑을 채우려 했다. 그때 서지환은 "잠깐만. 경찰이시구나.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일단 영장 없이 이런거 채우는 거 아니다. 풀어 달라"라고 말했다. 

고은하의 반짝이는 신발을 발견한 서지환은 "저기 신분증 보여달라"라며 고은하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고은하는 "신분증 차에 두고 왔다"라고 변명했고, 서지환은 "신분증이 토끼 간도 아니고 차에 두고 다니냐. 진짜 경찰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고은하를 당황케 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